광고
여러 매체 광고 성과 비교 — 매체 보고서 전환을 더하면 안 된다
업데이트
요약
여러 광고 매체를 함께 쓰면 매체마다 보고하는 전환수의 합이 실제 주문·문의 수보다 많아지는 일이 흔합니다. 매체마다 전환을 세는 기간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 네이버 검색광고는 클릭 후 30분 안을 직접 전환, 이후 설정 기간(1~30일)을 간접 전환으로 세고, 구글 애즈는 클릭 후 기본 30일(1~90일 선택)을 봅니다. 메타는 광고 세트마다 클릭 후 며칠, 조회 후 며칠 같은 기여 설정을 둡니다. 한 고객이 메타 광고를 보고 네이버에서 검색해 구매하면 두 매체가 모두 그 구매를 자기 성과로 셀 수 있습니다. 그래서 매체 비교는 자사 주문·문의 기록 하나를 기준으로, 월 단위 지출로 해야 합니다. 예산 초과 규칙도 달라 하루 단위 비교는 왜곡됩니다.
핵심 사실
- 1네이버 검색광고: 직접 전환은 클릭 후 30분 내, 간접 전환은 이후 전환 추적 기간(1~30일) 내(2026년 10월 확인 기준).
- 2구글 애즈: 클릭 후 전환 추적 기간 기본 30일, 전환 소스에 따라 1~90일.
- 3메타: 광고 세트별 기여 설정(클릭 후·조회 후 기간)을 두며, 기본값은 시기에 따라 바뀌어 왔다.
- 4예산 초과 규칙: 구글 하루 최대 2배(월 30.4배 이내), 메타 하루 최대 75% 초과(주 7배 이내), 네이버 하루예산 도달 시 중단.
- 5블스피 광고 최적화는 네이버 검색광고 계정만 연결하므로, 다른 매체는 각 매체 보고서와 자사 기준으로 비교해야 한다.
매체 보고서를 더하면 왜 실제보다 많아지나
예를 들어 한 고객이 월요일에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고(클릭은 안 함), 수요일에 네이버에서 상호를 검색해 파워링크를 클릭한 뒤 구매했다고 가정합니다. 메타의 기여 설정에 조회 후 기간이 포함돼 있다면 메타는 이 구매를 자기 전환으로 세고, 네이버는 클릭 후 30분 안 구매이므로 직접 전환으로 셉니다. 실제 구매는 1건인데 보고서 합계는 2건입니다.
어느 매체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. 각자 정한 규칙대로 셌을 뿐입니다. 문제는 이 숫자들을 더해 전체 광고 성과로 보고하거나, 매체별 전환당 비용을 그대로 비교해 예산을 옮길 때 생깁니다.
| 매체 | 전환으로 세는 범위 | 예산 운용 |
|---|---|---|
| 네이버 검색광고 | 클릭 후 30분(직접) + 설정 기간 1~30일(간접) | 하루예산 도달 시 중단 |
| 구글 애즈 | 클릭 후 기본 30일(1~90일) | 하루 최대 2배, 월 30.4배 이내 |
| 메타 | 광고 세트 기여 설정(클릭 후·조회 후) | 하루 최대 75% 초과, 주 7배 이내 |
| 카카오모먼트 | 카카오 픽셀 & SDK 기준 | 설정에 따라 초과 과금 가능 |
전환 기준을 하나로 맞추는 순서
- ·자사 기준 전환을 하나 정한다. 쇼핑몰은 주문 완료, 서비스업은 상담 신청 완료나 전화 연결처럼 내부 기록이 남는 행동.
- ·모든 매체 광고 URL에 UTM 파라미터(utm_source·utm_medium·utm_campaign)를 붙여 유입 매체를 자사 분석 도구에서 같은 규칙으로 기록한다.
- ·네이버 검색광고는 랜딩 과정에서 NaPm 파라미터가 사라지지 않는지 확인한다. 리다이렉트가 있으면 네이버 전환이 아예 안 잡힌다.
- ·월말에 매체별 지출 ÷ 자사 기준 전환수로 전환당 비용을 계산한다. 매체 보고서 전환수는 매체 안 최적화 판단에만 쓴다.
- ·전화·방문 문의가 많은 업종은 "어디서 보고 오셨나요" 기록을 병행한다. 웹 추적이 놓치는 전환을 보완한다.
예산은 "다음 1만원"이 어디서 더 버는지로 나눈다
평균 전환당 비용이 가장 낮은 매체에 예산을 몰아주는 것이 늘 맞지는 않습니다. 검색광고는 검색량이 한정돼 있어 예산을 늘려도 노출될 검색이 더 없으면 추가 예산이 비싼 키워드로 흘러갑니다. 판단 기준은 평균이 아니라 "예산을 더 넣었을 때 추가로 얻는 전환의 비용"입니다.
실무에서는 한 매체 예산을 2~3주 동안 20~30% 늘리고, 자사 기준 전환이 얼마나 늘었는지 봅니다. 이때 메타·틱톡·카카오모먼트처럼 학습 기준(주 또는 7일 50건)이 있는 매체는 예산을 크게 바꾸면 학습이 다시 시작될 수 있으므로, 한 번에 큰 폭으로 바꾸지 않습니다.
하루 단위로 비교하면 틀리는 이유
같은 "하루 1만원"이라도 구글은 어떤 날 2만원까지, 메타는 1만 7,500원까지 쓸 수 있고, 네이버는 1만원 근처에서 멈춥니다. 하루 지출 그래프만 보면 구글·메타가 예산을 어긴 것처럼 보이지만 공식 규칙 안입니다. 매체 간 지출 비교와 예산 배분은 최소 주 단위, 가능하면 월 단위로 합니다.
블스피 광고 최적화는 네이버 검색광고 계정을 연결해 전환 없이 비용만 쓰는 키워드를 찾습니다. 다른 매체는 연결되지 않으니 위 방식으로 자사 기준과 맞춰 보세요.
자주 묻는 질문
매체 보고서 전환수 합계가 실제 주문보다 많아요. 오류인가요?
대부분 오류가 아니라 중복 기여입니다. 매체마다 클릭 후·조회 후 집계 기간이 달라 한 건의 구매를 여러 매체가 동시에 자기 성과로 셀 수 있습니다.
어느 매체 숫자를 믿어야 하나요?
매체 간 비교에는 자사 주문·문의 기록과 UTM으로 기록한 유입 경로를 기준으로 쓰세요. 매체 보고서 숫자는 그 매체 안에서 광고 세트·키워드를 비교하는 데 씁니다.
전환 추적 기간은 매체마다 똑같이 맞춰야 하나요?
맞출 수 있는 범위에서 비슷하게 두면 비교가 쉬워집니다. 예를 들어 네이버(1~30일)와 구글(1~90일)을 둘 다 30일로 두는 식입니다. 다만 조회 후 기여처럼 한쪽에만 있는 개념이 있어 완전히 같아지지는 않습니다.